작년 12월 친오빠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전 이미 결혼을 했고, 만삭이라 정장도 맞는게 없고 한복이 입어야겠다 결정했습니다.
처음엔 친정어머니와 저는 한복을 새로 맞춰 입으려고 하다가 치마저고리 대여 가격을 보고는 대여해서 입자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배가 나온지라.. 배자를 추가해서 입었는데 레이스로 만들어진 배자라서 다들 예쁘다고 해주셨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만난분이 예쁘다고도 하시고 ㅎㅎ
어머니가 입었던 한복도 색이 진하고 깔끔해서 분위기있어 보이고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행사가 있다면 치마저고리에서 대여해서 입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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